한솔 오크밸리에 '코나머니존' 구축

입력 2016-11-01 13:16 수정 2016-11-01 13:17
전자화폐 전문업체인 코나아이가 한솔개발과 손잡고 ‘오크밸리-코나머니 제휴카드’를 발행한다. 한솔개발이 운영 중인 강원 원주시의 한솔 오크밸리리조트에 ‘코나머니존’도 구축한다.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개방형 모바일 선불카드 플랫폼이다. 코나머니존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맹점이 밀집한 지역이다.
코나아이는 한솔 오크밸리리조트 내 스키장 렌털숍 골프장 레스토랑 등에서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오크밸리-코나머니 제휴카드를 다음달 초 발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오크밸리 이용객은 코나머니 앱에서 모바일카드를 내려받거나 현장에서 IC카드 형태의 정액권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겨울 스키 시즌 동안 코나머니 이용 고객에게 시즌권, 리프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코나머니가 문화레저사업 결제 환경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 각 지역 단위의 코나머니존 구축과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레저시설 및 각 지자체의 관광 인프라에서 가맹점 혜택과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코나머니의 원리는 간단하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의 코나머니 앱(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은 뒤 모바일 선불카드처럼 쓰면 된다. 결제는 바코드나 근접무선통신(NFC), QR 코드로 한다.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충전하며 잔액 회수도 가능하다. 사업주는 업종 등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담은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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