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지붕 열리는 '오픈톱 시내관광버스' 출시

입력 2016-11-01 12:14 수정 2016-11-01 12:14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일 시내관광버스를 출시했다.

만트럭은 이날 서울 여의도 서울 마리나클럽&요트에서 론칭행사와 인도식을 열고 '만(MAN) 라이온스 투어링 오픈톱 씨티 투어 버스'를 출시했다.

이날 공개된 만 라이온스 투어링은 국내 처음 소개됐다. 국내 유일의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관광버스로 천정 개폐 및 후면 창문 탈부착이 가능하다. 봄·여름·가을에는 개방형으로, 겨울에는 폐쇄형으로 전환해 운용할 수 있다.
만트럭 측은 "기존 국내 관광버스와 달리 탑승객들이 도심의 경치와 자연을 즐기기에 보다 적합하다"고 말했다.

만 라이온스 투어링은 전장 길이가 약 11.3m, 전폭 길이는 약 2.5m로 좁은 길 운행도 가능하다. 천정 개방시 전고는 3.65m다. 승객은 최대 45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탑승 문은 앞과 중간에 2개 설치됐다.

만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는 이달 초부터 서울시티투어 B(파노라마)코스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만트럭 코리아는 내년 4월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선 'CNG(압축천연가스) 저상 버스'를 공개하고, 이어 2층 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우리의 큰 목표 중 하나는 유럽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트럭버스의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적합하게 맞춰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국내 첫 버스 출시와 인도식을 시작으로 국내 버스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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