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1일 LG유플러스(12,15050 +0.41%)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35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렸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7370억원, 2114억원을 기록했다로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0.7%, 22.8% 늘어난 수준이다.

김현용 연구원은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 평균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라며 "무선과 결합상품(TPS) 모두 호조를 보인데 따라 이동통신3사 중 유일하게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 무선 서비스 영업수익 증가율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TPS도 전체 영업수익이 늘었고, IoT 가입자는 1위 SK텔레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을 기반으로 신 성장사업인 IoT도 시장 선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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