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VR 게임사 플레이스낵에 15억 투자

입력 2016-10-31 08:21 수정 2016-10-31 08:21
카카오 계열의 벤처투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는 글로벌 가상현실(VR) 게임 개발사 '플레이스낵'에 15억원을 투자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플레이스낵은 엔씨소프트, 크라이텍, EA, 소니 닌텐도 등 글로벌 게임회사 출신들이 설립한 독일 기반 VR 게임사다. 한국계 독일인 파하 슐츠 플레이스낵 대표는 15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스낵은 VR 콘텐츠 개발과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배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개인용컴퓨터(PC) 및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첫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 연말부터는 북미, 유럽 시장에 아시아 지역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는 "플레이스낵은 국내외 대형 게임사에서 다년간 VR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해왔다"며 "VR 콘텐츠 자체 개발 능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으로 차세대 게임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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