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31일 현대모비스(245,0001,500 +0.62%)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며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분기 연결 매출 8조7781억원과 영업이익 72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7.7% 증가한 수준이다.

윤관철 연구원은 "완성차 파업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부합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SUV와 고사양 차종 판매 증가로 단가 개선이 이루어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3분기 완성차 파업 기저효과와 고사양 차종 증가로 매출은 물론 수익성도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18% 늘어난 85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또 원화 약세 흐름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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