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제조기업 삼익악기가 중국 상해 악기쇼에서 신제품과 신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악기쇼에서 삼익악기는 독일 자일러 피아노와 함께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삼익스마트키즈’ 등을 소개했다. 상해 악기쇼는 미국과 독일에서 열리는 악기쇼와 함께 세계 3대 악기쇼로 꼽힌다.

삼익악기는 자일러의 플래그십 모델인 쇼마스터 리이슈 모델을 전시해 방문객과 딜러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독일 170년 전통 자일러 피아노의 지분과 경영권은 2008년부터 삼익악기가 갖고 있다.
삼익스마트키즈는 최근 중국 정부의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예술조기교육에 맞춰 삼익악기가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중국 베이징, 상해, 창샤, 안후이성 등에서 가맹점 계약을 통해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중국으로 시장을 넓혀 종합적인 피아노, 악기, 교육컨텐츠 회사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