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박 대통령 주술적 영향 받지 않았다"

입력 2016-10-28 16:13 수정 2016-10-28 16:13


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로부터 주술적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박 대통령이 주술적 영향을 받았다는 말까지 나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날짜에 따라, 가는 곳에 따라 무슨 옷을 입으라는 것은 주술적 의미가 있다. 대통령이 그런 점에 영향을 안 받았다고 확신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황 총리는 또 "박 대통령이 정상적인 국정 수행 능력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것이 부적절한 질문이고, 우리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잘 운영돼야 한다는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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