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738,00014,000 -1.86%)가 3분기 호실적에 상승중이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1000원(1.28%) 오른 87만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4일 이후 닷새 연속 오름세다.

네이버는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분기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1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5% 늘었고 영업이익은 2822억원으로 2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9.5% 증가한 19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의 해외 매출과 모바일 광고 매출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3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내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는 실적성장, 멀티플 하향 안정화 구간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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