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겐조 협업 제품 11월3일 판매…올해도 노숙 행렬?

입력 2016-10-27 11:45 수정 2016-10-27 11:45
[ 오정민 기자 ] 스웨덴 제조·직매형 의류(SPA) H&M이 다음달 3일 프랑스 브랜드 겐조(KENZO)와의 협업(컬래버레이션) 컬렉션 'KENZO x H&M'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H&M은 매년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 제품을 출시, 해당 제품 판매 시기마다 제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매장 앞에서 노숙도 불사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H&M은 겐조 협업 컬렉션을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매장 4곳(명동 눈스퀘어점·압구정점· 잠실 롯데월드몰점(여성복 한정)·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3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협업 제품은 여성복, 남성복 및 액세서리 등이다. 강한 대조를 이루는 색감과 무늬, 리본과 프릴, 도회적이고 스포티한 실루엣이 특징이라고 H&M은 전했다. 겐조의 창립자인 다카다 겐조의 디자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1970~1980년대 감성을 21세기적으로 해석했다는 설명이다.

컬렉션 수량이 한정된 만큼 H&M은 한 명당 제품별 한 점 혹은 한 사이즈를 선택해 최대 7점까지만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몰(h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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