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월시 주한 캐나다 대사(사진)가 27일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에서 명예구민증을 받았다.

중구 측은 “월시 대사는 구의 대표적 행사인 ‘정동야행 축제’에서 주한 캐나다 대사관을 개방하고 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한국과 캐나다의 굳건한 우호 관계를 보여준 감사의 표시로 명예구민증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지난해 가을 정동야행 축제 때부터 시민을 위해 대사관 건물을 야간까지 열었다. 올해 축제 기간인 29일 오후 5~9시에도 1층 정원과 로비, 지하 1층 도서관을 개방한다. 중구는 지난해 가을과 올봄에 주한 영국 대사관을 개방한 찰스 존 헤이 주한 영국 대사에게도 오는 11월 명예구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정동야행 축제는 대한제국을 테마로 28~29일 이틀간 열린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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