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하고 애도 안 낳고…인구절벽 가속

입력 2016-10-27 18:43 수정 2016-10-28 03:52

지면 지면정보

2016-10-28A10면

올 1~8월 혼인·출산 역대 최저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혼인·출산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출산과 만혼 추세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을 보면 8월 출생아 수는 3만3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했다. 1~8월 출생아 수는 28만3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줄며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올 들어 혼인 건수도 감소했다. 1~8월 혼인은 18만8200건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8월 혼인 건수는 2만3000건으로 작년 8월보다 5.5% 늘었지만 신고일이 이틀 많았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1~8월 이혼 건수는 7만1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올 들어 8월까지 누적 사망자 수(18만6800명)는 0.8% 증가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