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1위를 해 대통령상을 받은 한우가 29일부터 판매된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물 쇼핑몰 금천미트는 지난 26일 경매를 통해 5304만원에 1위 소를 낙찰받았다. 이를 부위별로 나눠 판매하는 것. 가격은 등심 1㎏ 기준 19만원대다. 같은 등급의 다른 소에 비해 3배가량 비싸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작년에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간에 이 소고기를 사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사업자번호를 갖고 있는 법인이나 자영업자만 살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소는 전남 곡성의 한 농가가 키웠다. 고기는 한우 최고 등급에 속하는 1++A등급을 받았다. 소고기는 등 지방이 두꺼울수록 연하고 부드러워 좋은 평가를 받고, 등심 단면적은 넓을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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