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수도 아바나의 학생들이 26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쿠바 금수해제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듣고 환호하고 있다. 유엔 193개 회원국은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만 기권한 가운데 총회에서 191 대 0으로 미국의 대(對)쿠바 금수조치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1992년부터 매년 유엔 총회에 상정됐지만 미국이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바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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