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픈마켓 사업 진출

입력 2016-10-27 15:25 수정 2016-10-28 01:21

지면 지면정보

2016-10-28A19면

베트남서 '롯데닷브이엔' 열어
롯데그룹이 오픈마켓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롯데는 28일 베트남에서 오픈마켓인 ‘롯데닷브이엔’(www.lotte.vn)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동시에 연다. 롯데가 국내외에서 상품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 형태의 오픈마켓 사업을 시작한 건 처음이다.

롯데는 지난 2월 ‘롯데 전자상거래 베트남 유한회사’를 설립한 뒤 현지에서 셀러를 모집해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해왔다. 우선 500곳의 유명 셀러를 끌어들였고, 패션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취급 상품을 늘리고 있다. 앞으로 셀러 수를 2000개로 늘리고, 베트남에서 사업하고 있는 계열사 유통망과 롯데닷브이엔 간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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