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부문 최우수상 금융회사
라이나생명(사장 홍봉성·사진)은 전화를 통한 보험 판매, 즉 텔레마케팅(TM)에서 불완전판매가 많을 것이라는 편견을 깬 보험회사로 평가받는다.

모든 상품을 텔레마케팅으로 판매하는 라이나생명은 2015년 기준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가 9.37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업계 평균은 23.57건이다. 불완전판매 건수도 업계에서 가장 적은 수준이다.
라이나생명은 2012년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했다. 사내에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지정하고 매달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중심경영위원회를 열어 소비자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또 ‘제로 톨레랑스 제도’를 시행해 중대한 불완전판매 사유에 해당하면 사내에서 엄격히 제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텔레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법규 준수 교육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강력한 사내 정책을 시행하면서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이 판매하는 상품 중에는 금리 역마진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축성보험이 없다. 보장성보험 상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치아보험과 실버암보험, OK실버보험 등은 다른 보험사가 시도하지 않던 틈새시장을 파고든 상품이다. 높은 손해율을 이유로 타사에서 꺼리던 고령자 및 유병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배려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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