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안티푸라민'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차로 몸이 굳어지기 쉽다. 가벼운 근육통이나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유한양행은 환절기 상비약으로 ‘안티푸라민 롤파스’(사진)와 ‘안티푸라민 코인 플라스타’를 추천했다.

안티푸라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가정 상비약으로 꼽히는 제품 중 하나다. 올해는 안티푸라민이 출시된 지 83년째다. 오랫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안티푸라민은 최근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출시했다.

안티푸라민 롤파스는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 쓸 수 있는 파스다. 경제적이고 밴딩 형태로 감아 쓸 수 있어 손목이나 발목에 효과적이다. 등이나 허벅지, 허리 등에도 길게 테이핑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안티푸라민 코인플라스타는 동전 모양의 파스다. 넓고 큰 기존 제품과 달리 손끝이 닿는 곳 어디든지 혼자 붙일 수 있다. 크기는 백원짜리보다 조금 큰 지름 28㎜로 다른 파스보다 작다. 부착 후 노출로 인한 거부감을 작게 했다. 또 움직임이 많은 관절, 무릎 부위에 붙여도 활동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장 내에 지퍼백을 별도로 제공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안티푸라민 패밀리 제품은 최근 다양한 제형 출시를 통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20억~30억원대에 머물던 매출은 2011년 50억원을 넘어 지난해 10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연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면 이른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불린다. 제약업계에서 ‘노익장’을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는 얘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80년이 넘도록 안티푸라민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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