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의학회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한 서울시립대 김현정 연구원.

[ 김봉구 기자 ] 서울시립대는 스포츠과학과 혈관건강연구실 김현정 연구원(39·사진)이 올해 대한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선천성 심질환 청소년의 심폐체력과 신체활동 그리고 좌식생활과 건강 관련 삶의 질’ 주제의 논문으로 단독 수상했다. 최우수 연제상은 학회 기간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의 발표자에게 주어진다.

이 연구는 선천성 심질환 청소년의 건강과 삶의 질에 운동능력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규명했다. 김 연구원은 연구 결과를 보다 발전시켜 선천성 심질환자들의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제세영 교수, 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교수가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