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인민은행 부총재는 25일 인민일보 기고문에서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평가절하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는 "중국 경제 성장률은 6.5~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은 성장은 세계적으로 봤을때 탄탄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중국 경제는 성장의 변속기에 있다"며 "지속적으로 탄탄한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하게 유지해 신용대출정책이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안화 가치는 이달 1일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에 편입된 이후 1.45% 하락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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