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5일 휴니드(12,050350 -2.82%)에 대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이지훈 연구원은 "올해 휴니드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93%, 728%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제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 성장의 주된 이유는 대용량무선전송체계(HTCRS) 매출"이라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 3~4년 간 매년 200~400억원 이상의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3.3%에서 올해 9.6%, 2018년에는 11% 까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해외 수출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보잉과 에어버스를 상대로 한 물량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실적 개선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과 해외 수출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걸 고려할 때 주가의 추가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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