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첫 통합 노조위원장 선출

입력 2016-10-24 15:22 수정 2016-10-24 15:25


하나카드(사장 정수진·가운데)는 통합 노조의 초대 위원장으로 정종우 전 외환카드 노조위원장(오른쪽)이 당선됐다고 24일 발표했다.

통합 노조위원장 선출은 2014년 12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 이후 처음이며, 하나금융그룹에서도 첫 사례다. 정 위원장은 하나카드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1일 실시한 초대 하나카드노동조합 선거에서 86%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하나카드는 지난 6월 14일 통합 노동조합 선언 이후 8월 12일 노조 통합 테스크포스팀(TFT) 구성, 10월 12일 양 노조 조합원 총투표 등을 거치며 노조 통합을 진행해왔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은 “올해 안에 각종 인사제도의 통합을 완료하고, 내년을 진정한 통합 원년으로 삼아 전 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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