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4일 하림(3,620150 +4.32%)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주가도 레벨업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연구원은 "실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성수기(7~8월)의 육계가격"이라며 "올해 성수기는 원종계 수입 감소효과와 함께 폭염으로 인해 육계가격이 호조
를 보이면서 3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원종계 수입은 2014년말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AI 발생으로 감소했으며, 종계 입식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육계가격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곡물가격도 하향안정화 돼 실적 턴어라운드 흐름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따라 지난 2년간 적자를 기록했던 하림은 올해부터 흑자 전환이 나타나고 주가도 레벨업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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