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한국사 교과서가 다음달 28일 일반에게 공개된다고 중앙일보가 24일자 1면에 보도했다. 이 교과서는 한 달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최종본으로 확정되고, 3월부터 전국 6000여 개 중·고교에 단일 교과서로 배포된다.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28일 공개되는 현장 검토본은 별도 홈페이지에 e북 형태로 게시될 예정이며 이후 한 달간 일반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받겠다"며 "내년 1월 말께 최종본이 나오면 2월 초 인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정교과서의 집필진·집필기준, 내용 등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교육부는 현장 검토본 내용을 공개할 때 집필진 명단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국정교과서는 고등학교 ‘한국사’와 중학교 ‘역사’ 등 2개 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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