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27일째인 23일 휴일을 맞아 전체 열차 운행률이 평시의 92.3%로 높아졌으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운행률은 50∼60%대에 그쳐 여행객 불편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하며 수도권 전철 운행은 평시 1679대에서 1666대로 줄어 99.2%가 운행한다.
전날 56.9%를 기록한 화물열차 운행률은 이날 운행 대수가 평시 121대에서 112대로 줄어 92.6%로 높아진다.

그러나 새마을호 운행은 52대에서 30대로 줄어 운행률이 57.7%에 그치고, 무궁화호도 263대에서 165대로 줄어 운행률이 62.9%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파업참가자는 7326명, 복귀자는 417명이며, 전체 노조원의 파업 참가율은 39.9%이다.

고소 고발된 노조 간부는 20명, 직위해제자는 218명으로 집계됐다.

파업 5주째인 다음 주에도 KTX 100%, 수도권 전철 85%, 일반열차 60%, 화물열차 30% 등 현행 열차 운행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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