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중국 이어 호주서도 폭발…"외부 충격 아냐"

입력 2016-10-21 09:44 수정 2016-10-21 09:44

중국에 이어 호주에서도 애플 아이폰7이 폭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호주 야후 7뉴스는 호주에서 구입한지 일주일밖에 안되는 아이폰7이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인 맷 존스씨는 서핑 강사로 아이폰7을 넣은 옷들을 자신의 차 안에 두고 서핑 강의를 다녀왔다. 강의를 마치고 돌아온 존스씨는 연기로 가득한 차량을 발견했고 폭발로 녹아버린 아이폰7과 불에 탄 바지 등을 사진으로 찍었다.

존스씨는 "의심할 것도 없이 화재의 원인은 아이폰7"이라며 "아이폰7을 일주일전에 구입한 이후 이를 떨어뜨리거나 외부 충전기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현재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에서도 지난 12일 아이폰7을 구입한 남성이 휴대전화가 폭발했다며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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