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S&T모티브(39,600650 +1.67%)에 대해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홀드)을 유지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현대차 파업과 원·달러 환율 강세 등으로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 20%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산과 자동차 부품 매출이 줄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 매출 감소는 올해 마무리되겠지만, 방산 부문은 내년까지도 불확실성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또 경쟁사 출현으로 인해 모터사업 부문 매출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기차 성장 기대가 높아지면서 완성차업체의 구동모터 내재화가 S&T모티브의 위험 요인으로 부각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실적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구동모터 신규 수주로 성장 스토리를 재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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