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소폭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주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56포인트(0.32%) 오른 2047.5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유가 상승과 기업들의 호실적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도 강보합으로 출발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부터 진행되는 미국 대선 후보의 3차 TV토론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원과 73억원의 순매수다. 개인은 192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 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 종이목재 증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등이 오름세고,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등은 약세다.

국제유가의 상승에 정유화학주가 강세다. SK이노베이션(201,0002,000 +1.01%) LG화학(372,5000 0.00%) 한화케미칼(29,400100 -0.34%) 등이 1~3%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1.36포인트(0.21%) 오른 662.62다. 개인이 58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과 7억원의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80원 내린 112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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