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35,650200 +0.56%)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100원(0.36%)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1.07% 뛴 2만8400원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작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따른 기저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지난 추석 연휴 장거리 노선이 호조를 보이며 평균판매가격(ASP)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모두투어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4억원과 매출 6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20.9%, 20.9% 증가한 수치다.

유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주요 자회사인 자유투어도 올해 영업손실이 약 25억원으로 연초 예상치(40억원) 대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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