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롯데그룹 경영 비리와 관련, 횡령 혐의로 기소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사진)이 20일 "법원의 재판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지난 19일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 전 부회장 등 총수일가 5명을 비롯한 24명을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지었다.

신 전 부회장이 세운 SDJ코퍼레이션 측은 "사실관계 해명여부를 떠나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신 회장과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롯데쇼핑 공시 책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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