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1만1683대를 팔아 2002년 11만7125대 이후 14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 덕분에 쌍용차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2조62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0억원, 순이익도 230억원으로 모두 흑자 전환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티볼리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흑자 전환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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