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언론사에 “당 약칭을 민주당으로 통일해 사용해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중앙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민석 대표가 이끄는 원외 민주당과 공식 통합하고, 약칭을 ‘민주당’과 ‘더민주’ 두 개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약칭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할 예정이지만, 혼란을 막기 위해 언론에는 민주당으로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개명하면서 등장한 더민주라는 약칭은 10개월 만에 사실상 소멸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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