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이 세계 최대 악기전시회 ‘2016 뮤직차이나’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악기업체는 물론 음악관련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다. 영창뮤직은 국내 악기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2부스로 피아노 15대, 디지털악기 20여대, 관현악기 60여대 등을 전시한다.

영창뮤직은 중국 전자악기 전담본부 커즈와일 차이나에서 개발한 KC시리즈 5종을 처음 공개한다. 중국인들의 선호음색과 조작방식에 대해 현지 시장조사를 한 결과가 대거 반영됐다.

고급 색소폰 브랜드인 알버트웨버와 어쿠스틱 기타인 피닉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중국 관현악기 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영창뮤직 관계자는 “세계 최대 악기 시장인 중국은 디지털과 실용음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며 “기술적 차별성과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중국 전자악기와 관현악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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