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하루 만에 반등하며 160만원선을 회복했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4000원(0.88%) 오른 16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개장과 함께 1.26% 상승한 160만9000원을 기록한 뒤 주춤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160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7일 장중 160만2000원을 기록한 뒤 사흘 만이다.
SK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영우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은 D램 업황이 개선과 3차원(3D) 낸드플래시 수익성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는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수급 안정과 휘어지는(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판매 확대로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D 낸드플래시와 플렉시블 OLED는 삼성전자를 성장주로 만들어주는 두 가지 요소"라며 "내년에는 사상 최고 수준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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