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해외유통 자회사 '바텍글로벌' 합병

입력 2016-10-18 16:28 수정 2016-10-18 17:23
치과용 영상진단장비 업체 바텍(대표 노창준·안상욱)은 자회사인 의료기기 해외유통·서비스 전문기업 바텍글로벌을 합병키로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바텍은 바텍글로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에 의해 1대 0의 합병비율로 합병한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1일이며, 합병기일은 12월26일이다. 바텍글로벌은 2011년 4월 영업현장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바텍의 글로벌 사업부문에서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485억, 영업이익 70억을 달성했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해외영업망이 안정됨에 따라 의사결정의 신속성보다는 개발, 서비스, 경영효율성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연구생산법인인 바텍과 해외 영업마케팅 전문법인인 바텍글로벌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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