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업체인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는 C형간염바이러스 진단시약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C형 간염바이러스는 (HCV) 급성 및 만성간염, 간경화와 간암을 등의 질병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다. 전세계 인구의 중 1억 7000만명 정도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을 위한 백신이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아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가 필수적인 질병이다. 전세계적으로 C형 간염바이러스 환자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등에 분포돼 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C형 간염바이러스 진단제품은 기존 키트형 제품보다 민감도가 100배 이상 월등한 제품”이라며 “연내 파키스탄 등 주요 시장에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임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거쳐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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