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조이시티(15,150450 -2.88%)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32억원, 165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게임 '주사위의 신' 순위 하락으로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새로운 게임 출시가 없어 3분기까지는 크게 기대할 요인이 없다"며 "다만 지난 2분기 반영된 임직원 성과급, 마케팅 비용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남은 4분기 새로운 게임 출시 효과 등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는 게임 '가두농구', '앵그리버드 다이스' 등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모멘텀(상승 동력)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모바일과 PC,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플랫폼에 진출하는 전략은 긍정적"이라며 "단일 플랫폼 기업보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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