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14,800700 -4.52%)가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유니테스트는 17일 장수갈산태양광발전소와 총 27억8000만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유니테스트는 올 하반기 들어서만 여섯 차례에 걸쳐 193억8000만원 규모의 태양광 EPC 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대부분 내년 1월까지로, 하반기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태양광 발전의 시장성을 보고 2009년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축적된 태양광 발전소 건설 능력 및 EPC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2009년부터 태양광 발전 사업에 신규 진출했으며,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매출액의 약 10%가량인 143억원을 그린에너지 사업부에서 거둔 바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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