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영 강원대 총장(왼쪽)과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가운데), 안승권 LG전자 사장(오른쪽), 경계현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서울대 공과대학을 빛낸 공학 박사로 선정됐다.

서울대 공대는 올해 개교 70년을 맞아 학교를 졸업한 공학 박사 가운데 학계와 산업계, 연구계 발전에 이바지한 동문 박사 70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70명에 뽑힌 박사들은 교육분야 32명, 산업분야 27명, 기타 11명이다.

교육분야에서는 김헌영 총장(1991년 졸업 기계설계학 박사)과 김봉렬 총장(1989년 건축학)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산업분야에서는 안승권 사장(1992년 전자공학), 세계 최초로 3차원(3D) V낸드 메모리 개발을 주도한 경계현 부사장(1994년 제어계측공학), 벤처성공 신화로 손꼽히는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대표(1989년 제어계측공학) 등이 선정됐다. 연구 및 기타 분야에서는 임기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명예연구위원(1990년 공업화학), 김인호 국방과학연구소장(1988년 원자핵공학) 등이 뽑혔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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