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도쿄의 주일태국대사관을 찾아 전 날 88세로 영면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영정에 조의를 표하고 있다. 태국 군부는 푸미폰 국왕의 장남 마하 와찌랄롱꼰 왕세자(64)가 왕위를 계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왕세자가 방탕한 생활로 평판이 좋지 않고 군부 쿠데타로 물러난 탁신 친나왓 전 총리와도 친분이 있어 왕 위 승계 과정에 잡음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도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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