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소프트 아이스크림 사업 진출

입력 2016-10-14 14:00 수정 2016-10-14 14:05

빙그레가 소프트 아이스크림 사업에 진출했다. 빙그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팝업 스토어인 ‘소프트랩’(Soft Lab)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에 열었다고 14일 발표했다. 빙그레가 소프트 아이스크림 관련 제품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제품 사업과 빙과사업을 하고 있는 빙그레는 이 매장에서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원재료는 분말형태로 상온 유통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액상형태로 냉장유통된다고 빙그레는 설명했다.

또 원유와 유지방, 유크림 함량이 높아 진한 우유맛이 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국내산 우유를 사용해 제조한지 5일 이내의 제품만 판매한다고 빙그레는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소프트 아이스크림 시장은 약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디저트 문화의 확산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가 갖고 있는 유제품과 아이스크림 제조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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