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4일 종근당(125,000500 -0.40%)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1만2000원을 유지했으나, 투자의견은 최근 급락으로 생긴 상승 여력을 감안해 기존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높였다.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151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매출 호조로 판관비율이 34.0%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 호조는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298억원), 고지혈복합제 바이토린(99억원) 등 도입 품목의 판매 증가 때문으로 예상했다.

도입 품목 효과로 4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인 2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도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주가수준 부담이 낮아졌고,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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