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2,52035 -1.37%)가 최근 투자한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케이피엠테크는 13일 "현재 엠마우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마우스는 SCD 치료제 신약의 미 FDA 판매 승인이 내년 예상되는 만큼, 시가총액이 약 4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케이피엠테크는 엠마우스 지분 11.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시가총액이 4억달러가 되면, 케이피엠테크 보유지분 평가액은 약 4500만달러다. 이는 투자금 1700만달러의 약 2.6배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16년간 6100만달러를 투자한 엠마우스의 SCD 치료제 신약은, SCD 치료제 임상 사상 최대 규모인 230명의 환자와 31개의 병원에서 FDA 임상3상을 완료했다. 최근 SCD 치료제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신약판매신청서(NDA)를 제출해 늦어도 내년 8월까지는 신약 판매 승인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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