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3,60590 +2.56%)는 13일 중국 쑤닝그룹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벤처캐피털 전문 투자심사역 출신인 김동현 이사를 영입했다. 레드로버는 김동현 이사를 주축으로 스타트업 기업 투자에 대한 상시 접수를 받는다. 또 대학교의 창업 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및 중소기업청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연계해 보다 폭넓게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로버의 스타트업 투자 영역은 모바일앱 콘텐츠 사물인터넷 VR·AR기술 VR·AR게임 첨단IT기술 등이다. 이미 개발을 완료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기술개발 진행이 이뤄진 기업들 중에서 선별하게 된다.
선별 기업들에 대해서는 기술협업과 투자는 물론 쑤닝그룹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 및 추가적인 투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레드로버는 별도의 투자 재원을 마련함과 동시에 레드로버가 출자한 국내 벤처캐피털 펀드들을 통해서도 투자를 지원한다.

김동현 이사는 "사업 의지가 투철한 스타트업이라면, 언제라도 회사를 방문하거나 혹은 우리팀이 방문해 투자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중국 및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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