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법원이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을 팔기로 했다. 이르면 14일 매각공고를 낸다.

법원은 전일 한진해운이 M&A 추진 및 자문사 선정 허가 신청서 제출에 대해 허가했다. 매각 주간사로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법원과 조사위원이 팔기로 한 자산은 미주∼아시아 노선의 인력과 운영시스템, 컨테이너선 5척(변동 가능), 해외 자회사 7곳과 물류 운영시스템 등이다.

구체적인 매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다. 법원은 상황이 급박한 만큼 매각절차에 속도를 내 다음 달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본 계약은 다음달 중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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