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3일 세아베스틸(26,250300 +1.16%)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낮췄다.

박현욱 연구원은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69억원으로 작년보다 52% 감소할 것"이라며 "비수기 영향이 있고, 전방산업 둔화로 판매량이 부진한 것도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STS제품 가격 인상 효과로 연결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 주가는 최근 3개월 간 0.4% 가량 하락했다. 이는 특수강 업황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고,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주가는 앞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