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태양광 패널업체 솔라시티와 합병 강행하기로

입력 2016-10-13 07:15 수정 2016-10-13 07:1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솔라시티와의 합병을 강행하기로 했다.

테슬라와 솔라시티는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합병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 이라며 "다음 달 17일 총 26억 달러에 테슬라가 솔라시티를 인수하는 안건을 놓고 두 회사 주주들이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합병이 완료되면 솔라시티 주주들은 1주당 테슬라 주식 0.11%를 받을 권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지난 10일 테슬라 주주 7명은 머스크 CEO가 솔라시티와의 합병건에 대해 주주들에게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신탁 의무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법원이 합병 진행을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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