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스트 권혁주, 돌연 숨져

입력 2016-10-12 17:56 수정 2016-10-13 01:56

지면 지면정보

2016-10-13A32면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31)가 연주회를 앞두고 부산에서 갑작스레 숨을 거뒀다.

권씨는 12일 연주회를 위해 전날 서울에서 내려와 친구 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 이후 택시를 타고 숙소인 해운대 호텔로 가던 중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하기로 했다. 권씨는 2004년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와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도 입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보라매병원에 13일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15일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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