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생산·판매 중단 결정에 하락하던 삼성전자(2,583,00063,000 +2.50%)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오후 3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0원(0.06%) 내린 15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149만4000원까지 밀렸으나 이내 낙폭을 좁히고 있다.

지난 이틀간 9.5% 넘게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수 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주가 조정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개선세가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달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하락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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