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2일 바이로메드(216,3001,300 +0.60%)에 대해 대규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한다면 기수수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성재 연구원은 "바이로메드의 VM202는 플라스미드 DNA 치료제"라며 "근육주사를 하면 새로운 혈관 형성, 신경세포와 미세혈관을 재생시키는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VM202의 현재 임상 중인 적응증은 4가지다.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은 477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 허혈성 지체질환(PAD)는 내년 초 미국 임상3상이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바이로메드의 기업가치는 임상3상을 진행 중인 DPN과 진행 예정인 PAD의 개발 진전에 따라 증대될 것"이라며 "임상2상에서 현재 사용 중인 약물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에, 대규모 환자 대상 효과를 확증한다면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임상3상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약 1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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