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12일 포스코(355,0005,500 +1.57%)의 올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윤관철 연구원은 "철강 부문의 이익 개선으로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엔지니어링 및 건설(E&C) 부문의 브라질 CSP 제철소 손실 축소와 에너지 부문의 계절적 이익 개선 등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코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6.8% 감소한 13조463억원, 영업이익은 28.4% 증가한 8373억으로 예상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5115억원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는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비정상적인 철강 시황에 따른 기저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비정상적인 철강 시황과 그룹 부실 정리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 하반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주가 반등 여력이 충분하다"고 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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