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직원 80% 늘려
서진석 EY한영 대표(51·사진)가 1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6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서 대표는 전문인력과 임직원 채용 규모를 매년 확대하는 동시에 계약·인턴직의 정규직 전환 및 장애인 채용을 늘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서 대표는 올해만 공인회계사 250명 등 총 446명을 채용했다. 2013년부터 꾸준히 채용 규모를 늘려 현재 한영의 총 임직원 수는 1746명으로 2013년 말(958명) 대비 82.2% 급증했다.

산학연계 채용과 계약직 및 인턴의 정규직 전환도 늘리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등 10여개 대학과 현업체험·학점인정 등 산학연계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직무도 발굴하고 있다. 또 지난해 기준 전체 계약직원 89명 가운데 3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전환비율이 36%에 달했다. 한영은 2020년까지 전체 직원 수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 대표는 “꾸준한 성장으로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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